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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직관 후기 : 20하나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서울 v 부산 어린이파크 정보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1. 09:37

  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20일 8시즌 마지막 경기 한차전에서 부산이 권)진영 선수 퇴장 전까지는 선제 골도 넣어 경기의 주도권을 갖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수적으로 동등하게 경기를 펼친다면 부산의 경기력이 더 우세하다는 경기의 예상은 나쁘지 않았는데요.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서울이 한차전 원정에서 3골을 넣은 만큼 부산은 승격에 4골을 넣어 2골 차 이상으로 2차전을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. 어쨌든 최선을 다해 골을 넣어야 하는 부산이다. 그래서 여유가 있지만 최종전인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며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서울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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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북쪽 광장에서 바라본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다. 오른쪽에 공교롭게도 음치 운전으로 임의 탈퇴시킨 이상호 선수의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.  구단 최초 강등 위기에다 목소리 메인 드라이버까지... 정 이야기 2018년 최악의 시즌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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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맑은 날이었는데, 아침 기온 영하 4도. 체감 온도는 영하 한 0도로 너무 이그와잉 추운 날 이욧움니다. 근데 서울은 핫팩은 밑에 와인을 안주고 풍선이 과잉 흔들리란 말이에요. 아무리 예상치 못한 추가 경기라지만 지난 울산, 부산에 비해 팬서비스는 최악이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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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부산을 응원하러 온 원정 팬과 이전 강팀들의 몰락을 보러 온 다른 구단 팬들이 원정석을 채웠습니다. 축구의 명가 FC 서울의 몰락은 타구단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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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자 서울 서포터가 올린 현수막.'오! 골대, sound도 못 쓸 정도' 형형색색의 원정석을 비하한 발언입니다. 다음 지역 비하의 발언이다 논란이 1어, 본인기도 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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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경기는 잘 안 풀렸어요. 서울 수비를 뚫을 수 없는 부산이었어요. 그러나, 두드린 결과의 끝에 전반 32분 수비수 무그데하리, 부산(부산)김진규 선수의 선제 골이 나 옸 슴니다. 원정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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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렇게 서울 0:한개, 부산에서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에는 박주영 선수를 넣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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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서울의 공격은 박주영을 중앙으로 잠시 돌아오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부산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 양한빈의 몇 차례 선방이 나쁘지 않아 서울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.  하지만 이대로 1골도 들지 않고 끝난다면 서울의 마지막 자존심은 당신에게 버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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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종료 1분 전 서울 박주영이 먼 거리에서 감각적으로 골키퍼를 떼어 내고, 발사한 공이 그대로 골에 나뒹굴고 들어갔 슴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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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 자신도 자존심을 지킨 서울이었습니다. 경기는 이것으로 무승부로 끝나면 서울은 잔류에 성공할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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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 이야기, 부산 아이 파크에는 1차전 퇴장이 그뎀과 뼈엤습니다. 항상 같은 경기력이라면 사실 부산이 우세했어요. 정말 승격을 할 수 있었는데 정 스토리가 아까워요. 이로써 부산은 K리그 2에서 2019년을 보내게 합니다. 오상 소식에 최윤겸 감독과 최만희 단장이 사퇴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. 솔직히 이 정도면 잘한 것인데 이 멤버로 잘 준비해서 2019년 도전해도 좋았을텐데. 안타깝네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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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위기를 겨우 모면하다 보니 FC 서울 최용수 감독과 박주영 선수도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했습니다.2019년은 정예 선수도 잘하는 선수들 갖추고 적어도 상위 스플릿은 가야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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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 본인의 롱코트라는 의미로 보이네요. 잔류 기념으로 세 1은 안 합니까.이상 20하나 8년 직관을 마칩니다. 올해는 6개의 직관기를 작성하셨더군요. 하지만 각각 다른 구장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 다녀 온 것 같습니다.최근 타우이미한 20하나 9년에 뵙겠습니다. 안녕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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